한국 치의학 높은 수준 체험

덴티스 초청, 일본 치의 18명 한국 방문

일본 치과방문단 18명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손동석 교수, 김대연 원장, 주상돈 원장 등이 진행하는 다양한 세미나에 참관, 한국 치의학의 높은 수준을 직접 피부로 느끼고 돌아갔다.
이번 방문 일정은 (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초청으로 진행된 것으로 방문단은 첫날인 4일 덴티스 공장을 견학, 체계적인 세척 공정 기술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김대연 원장의 SANTA system 세미나에 참석, 상악동막을 만나면 스스로 정지하는 A.I Drill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실습에 열중했다. 이어 진행된 주상돈 원장의 강연에도 높은 호응을 보이며 질문을 쏟아냈다.
5일에는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을 방문해 병원을 둘러보고 오후 덴티스 본사에서 진행된 손동석 교수의 Live Surgery에 참가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 치의학의 높은 수준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덴티스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임으로 써 해외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