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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관련 현안 의견 교환 활발

관리자 기자  2009.07.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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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관련 현안 의견 교환 활발

전국지부 보험이사 연석회의

 

치협 보험위원회(위원장 마경화)와 전국 지부 보험이사들이 보험관련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협은 지난 11일 서울역 그릴에서 우종윤 부회장, 마경화 상근보험이사, 이석초 보험이사 등 치협 보험팀과 시도지부 보험이사들이 참석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인틀니 급여화와 스케일링 보험화 추진 계획 등 정부의 건강보험보장성 강화 계획과 오는 12월부터 급여화로 전환되는 치아홈메우기 진행상황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지부 보험이사들이 일선에서 느끼는 문제점 및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건강보험 청구 교육 활성화 방안, 성공적인 지부 보험업무 사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밖에도 효율적인 보험이사 연석회의 운영방안과 보험연수회 개최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난해에 이어 오는 11월 지부 보험담당부회장과 보험이사가 참석하는 보험연수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마경화 상근보험이사는 ▲내년도 요양급여비용 환산지수 계약 준비 ▲보장성 강화TF 운영 ▲비급여 수가고지에 따른 구체적인 방안 마련 ▲상대가치 점수 보완 ▲차등수가제 연구 ▲치과재료 보상제도 개선 ▲약제급여기준 개선 ▲심평원에서 실시할 예정인 65세 이상 노인환자의 외래요양급여비용 실태조사 등을 하반기 주요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석초 보험이사는 ▲지난 4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상정된 보험 관련 의안 ▲건강보험 급여기준 개선 상설소위원회 운영 상황 ▲올바른 보험청구 교육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지부 보험이사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우종윤 보험담당 부회장은 “주말임에도 치과계의 미래를 위해 멀리서 참석해준 지부이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회의에서 나눈 좋은 의견과 회의결과 등을 지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