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식품 인증제 도입 추진
안홍준 의원

녹색식품 인증제 도입이 추진된다.
안홍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13일 녹색식품 인증제 도입을 골자로한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국회에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화학적 합성 첨가물 대신 천연 원료를 사용한 식품의 제조·가공·유통·소비를 권장키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녹색식품으로 인증하고 제품에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안홍준 의원은 “화학적 합성 첨가물 대신 천연재료 등을 사용한 식품의 생산을 유도하기위해  녹색식품(Green Food) 인증·표시 제도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녹색 소비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