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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T 활용법 관심 쏠려 (가칭)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학술집담회·연수회

관리자 기자  2009.07.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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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T 활용법 관심 쏠려

(가칭)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학술집담회·연수회

 

구강안면영역에서의 효율적 영상진단과 관련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해갈할 수 있는 학술집담회가 열렸다.
(가칭)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연중·이하 학회)가 지난 12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학술집담회 및 연수회를 개최했다.


‘구강안면영역에서 CT의 활용과 판독을 위한 프로그램의 운용’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집담회 및 연수회에는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관련 주제를 만끽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치과계에 폭넓게 보급되고 있는 CBCT (Cone Beam CT)를 측두하악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치과질환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설명되면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집담회 연자로는 이삼선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방사선과), 한청우 책임연구원(바텍 R&D연구소)이 나서 실제 임상에서 사용하는 CT의 판독 및 활용에 필요한 기본적  노하우를 전달했다.


강연에서 이 교수는 CBCT와 Conventional CT의 비교, 파노라마방사선영상과 CT영상의 비교, 구강악안면영역의 CT검사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 연구원은 3D CT Analysis S/W 소개, 3D CT Analysis S/W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 3D Analysis S/W의 발전방향 등을 제시했다.
한편 학회는 오는 8월 26일부터 브라질에서 진행될 제5차 세계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술대회(ICOT)에 참여할 치과의사들을 모집하고 있다.


김연중 회장은 이와 관련 “매 4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 우리 학회 역시 꾸준히 참여하면서 강연 및 포스터 부문에서 활약해 왔다”며 “특히 이번 8월 브라질 학술대회에도 10여명의 학회원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참여 문의 02-2072-3811(정진우 총무이사)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