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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 자연에 부합하는 Wax-up 기법’

수학공식처럼 명쾌하게 교합개념을 설명해 주는 역서가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정승미 교수(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치과학교실)가 번역한 ‘NAT 자연에 부합하는 Wax-up 기법(구치부편)’을 출간했다.
역서는 독일의 디터 슐츠가 앞서 소개했던 NAT/NFR 교합개념의 전치부편에 이어 5년만에 구치부편을 정리해 나온 것으로 역자는 “비로소 반쪽자리 NAT 교합개념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책에서는 ▲NAT의 개념과 ▲모형의 분석과 준비 ▲자연에 부합하는 Wax-up 기법 ▲실제 임상에서의 NAT 등을 주요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역자는 서문에서 “수많은 교합이론을 하나로 모은 것이 바로 NAT 교합개념”이라며 “환자를 위한 기능적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한 의무와 사명감을 가졌다면 자연에 부합하는 Wax-up 기법을 이해하고 습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자: 디터 슐츠
■역자: 정승미
■출판: 대한나래출판사 02)922-0840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