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없는 나라 특위’ 구성
한나라당
한나라당 내 ‘빈곤 없는 나라 만드는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명순·이하 빈나특위)가 구성돼 활동에 들어갔다.
빈나특위는 지난 14일 국회본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빈곤퇴치 운동에 나섰다.
빈나특위는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의원 87명이 참여하는 거대 조직으로 위원장은 빈민 운동가였던 강명순의원이 맡았으며 간사에 고승덕 의원이 임명됐다.
빈나특위는 18대 국회 회기가 지속되는 2011년까지 ▲의료 빈곤 개선 ▲자활자립 ▲빈곤노인 장애인 문제 ▲청년 대학생 실업문제 ▲다문화 가족문제 등 모두 12개 분야의 팀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