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의약품 관리 정부 공조 구축

관리자 기자  2009.07.27 00:00:00

기사프린트

의약품 관리 정부 공조 구축
복지부·식약청·16개 시도 합동 워크숍

 

보건복지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청, 16개 시도가 합동으로 워크숍은 갖고 의약품 관리 강화를 통한 유통 선진화와 의약품 안전성 제고 등으로 국민보건향상을 도모하면서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의약품정보센터)는 지난 16일 심평원 서울지원 회의실에서 의약품 유통 선진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워크숍에서 복지부는 올해부터 공급내역을 보고하지 않거나 허위 보고한 업체 행정처분은 식약청과 시도에서 관련법령에 의거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식약청의 의약품유통관리기준 적격업소 지정 및 사후관리 사무가 지난 6월 9일자로 시군구로 이양 확정됨에 따라 시군구에서 관리하는 의약품 도매상의 허가, 변경, 폐업, 휴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의약품정보센터의 장에게 통보하도록 관련 약사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약품정보센터 전반에 대한 소개와 심사평가원의 기능 및 의약품 관련 주요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의약품 관련 조사와 그에 대한 행정처분, 사실상 폐업 도매상의 효율적 정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