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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공개 환자 상담 해법 제시..‘휴네스 앵콜 포럼’ 성료

관리자 기자  2009.07.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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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공개 환자 상담 해법 제시


■‘휴네스 앵콜 포럼’ 성료

내년 비보험 수가 공개를 앞두고 각 개원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컨설팅 기업인 휴네스가 환자 상담법을 기반으로 한 해법을 제시했다.
휴네스는 지난 18일 휴네스홀에서 ‘가치기반의 가격결정과 가치 커뮤니케이션(비보험 수가 공개를 대비한 환자 상담법)’을 주제로 ‘2009 휴네스 앵콜 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앵콜 포럼은 지난달 29일에 열렸던 휴네스 포럼 종료 후 많은 개원의들이 재강연 요청을 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강연에서 윤홍철 대표이사는 비보험 수가 공개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의 치과수가 현상 유지, 환자에게 가격 공정성을 알릴 수 있는 상담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해 중점 전달했다.
특히 문제는 수가 자체가 아니라 환자가 수가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하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환자가 공정하다고 인식할 수 있는 수가 관련 내용, 병원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상담 스킬 등이 각각 제시됐다.


휴네스는 “이번 7월 포럼이 종료되면 각 병원들의 상황과 실정에 맞게 개별 병원 워크숍 형태로도 진행할 것”이라며 “일회성 포럼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치과병원들의 비보험 수가공개 대비에 따른 구체적인 방안책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 측은 이번 포럼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토대로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다시 한번 앵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50명 선착순 한정.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