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진통법 가이드라인 박차
연구위원회, 내년초 발간 목표

진정진통법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연구위원회(위원장 김현철)가 지난 23일 치협 중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회원들을 위한 진정진통법 지침 마련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빠른 시일 내에 진통진정법 가이드라인 완성을 위해 진정법 연구 및 지침 마련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에 위원회는 내년 4월에 열리는 치협 종합학술대회 전에 가이드라인 지침서를 발간할 수 있도록 위원별로 세부적으로 업무를 나눠 진행해 나가기로 했으며, 특히 미국과 일본 등의 관련 지침서도 참조해 국내 실정에 맞도록 연구하는 한편 소아치과 진정법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위원회 회의도 정례화 해 매달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여갑 치의학회 회장은 “개원가에서 진정진통법과 관련해 어려움이 없도록 지침이 되는 가이드라인 마련에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