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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AGD 관련 입장 피력키로..병치협 정기이사회

관리자 기자  2009.07.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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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AGD 관련 입장 피력키로

병치협 정기이사회

 

대한병원치과의사협회(회장 김일규·병치협)가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에 대한 의견을 치과계에 강력히 피력해 나가기로 했다.
병치협은 지난 6일 강남의 한 식당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및 AGD제도와 관련한 병치협의 의견을 7월 말까지 정리된 안건으로 마련해 치과계에 알려나가기로 했다.
이에 우선 공직지부가 오는 가을 주최 예정인 전문의 관련 공청회에 병치협의 안을 발표하는 것을 논의키로 했다. 또한 ‘의과대학·종합병원 ·치과병원 치과의사전공의 수련병원 협의회’와 전문의제도에 대한 문제를 안건별로 협조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 병치협 회장을 지낸 이희철 교수(적십자병원)와 병치협의 신임회장단, 전국의 지부장들과의 상견례 자리도 함께 진행됐다. 병치협 회장단은 이희철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문으로 추대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6명의 지부장들과 환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김일규 병치협 회장은 “앞으로 치과계에 활발한 의견개진을 통해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및 AGD 제도와 관련한 병원치과의사들의 입장을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