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콘텐츠 다양화로 승부
학술대회 준비위 분과위원장 회의
내년 4월 16일~1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치협 종합학술대회에서는 회원들의 참석률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알찬 대회가 되도록 신경써 나가기로 했다.
치협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준비위원회(공동준비위원장 김여갑·우종윤)는 지난 21일 분과위원장 회의를 열고, 총무, 학술, 재무, 공보, 전시, 정보통신, 홍보, 문화 등 8개 분과위원회별로 맡은 업무를 중심으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사진>.
이날 분과위원장들은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시도지부 학술대회와 차별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콘텐츠 개발에 힘써 치과의료의 새로운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역점을 두고,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상을 제시하는 한편 세계 각국 치과의사회와의 활발한 교류의 장도 모색해 나가는데 노력키로 했다.
이에 분과위원회별로 각 위원회 구성을 통한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신경쓰는 한편 분과위별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분과위원장 회의에서 검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여갑 공동준비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전국 회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도록 준비위에서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각 분과위원회별로 맡은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종윤 공동준비위원장도 “기자재 전시회 역시 회원들에게 많은 정보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