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중국 현지 치의들 강의 극찬

오스템 AIC 연수회

오스템임플란트가 최근 호주와 중국에서 AIC 연수회를 개최해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 호주법인은 지난달 27일, 28일 호주 시드니 North Ryde에서 AIC 연수회를 열고 ‘Soft & Hard Tissue Management’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전인성 원장(서울 H치과의원)이 코스 디렉터로 나와 첫째 날에는 Soft Tissue Management를 중심으로, 둘째 날에는 Hard Tissue Management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이론 강의는 물론, Pig jaw를 이용한 데모, AIC 교보재를 이용한 다양한 실습 등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호주법인에 따르면 현지 개원의들 사이에 한국 임플랜트 임상의들에 대한 위상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번 연수회에 참가한 호주 현지 치과의사들도 전인성 원장의 강의에 대해 극찬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번 연수회를 통해 호주 치과협회가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하며, 내년 호주학회 행사 때 한국 AIC디렉터에게 학회발표 초청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스템임플란트 중국법인도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동안 북경 AIC연수센터에서 ‘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중국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항련 원장이 Surgical 부분을 담당했으며, 한국에서 초청된 박휘웅 원장이 보철부분을 담당해 각 연자의 특화된 강점 분야에 대한 맞춤 강의가 이뤄져 현지 치과의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올해 상반기 동안 중국법인은 북경, 상해, 심천 AIC연수센터에서 8차례의 Implant Training Course를 진행해 280여명의 수료인원을 배출했으며, 남은 하반기에도 250여명의 수료인원을 목표로 다양한 연수회 및 세미나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