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활용 임상 팁 전수 ‘초점’

오스템 AIC, 일본치의 초청 연수회

오스템임플란트가 호주, 중국 현지 연수회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AIC 해외 치과의사 초청연수회’를 지난달 11일, 12일 양일간 삼성동 AIC 연수센터에서 실시해 호응을 받았다.
일본 치과의사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강충규 원장(강충규 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와 ‘Laser & OzonyTron의 임상증례 및 활용’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도 ‘Piezo surgery의 임상적 활용’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두 디렉터 모두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상 팁 전수에 주안점을 둬 많은 관심을 끌었다.

강의에서 강충규 원장은 KEY Laser & OzonyTron에 대한 이론 강의를 포함해 Pig jaw를 이용한 실습과 발거된 치아를 마네킹모형에 고정해 실제 구강에서와 유사한 상황에서 치석제거 및 충치치료 실습을 진행,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조용석 원장도 Piezo surgery의 임상적용에 대한 이론 강의와 Pig jaw를 이용한 실습 역시 실제로 임상 적용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 AIC는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해외 치과의사 초청연수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번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아 정기적으로 해외 치과의사를 위한 연수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0여회의 해외 치과의사 초청교육이 계획돼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