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치과용 임플랜트 상반기 품목변경허가 126건

관리자 기자  2009.08.03 00:00:00

기사프린트

치과용 임플랜트
상반기 품목변경허가 126건

 


 

 

치과용임플랜트(126건)가 보청기(145건)에 이어 2009년 상반기 가장 많은 품목변경허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달 24일 ‘2009년 상반기 의료기기 허가현황’을 발표한 결과 총 3363건이 허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허가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의료기기 ‘제조(수입)품목변경허가’가 2032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보다 42.7% 늘었으며, 의료기기 ‘제조(수입)업허가’는 228건으로 23.2%, ‘제조(수입)품목허가’는 1103건으로 8.6% 각각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보청기가 올 상반기에만 145건의 품목변경 허가를 받아 단일 품목으로는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치과용임플랜트(126건)와 의료용물질생성기(61건)가 그 뒤를 따랐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는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노인 및 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