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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Save the Future’ 운동

관리자 기자  2009.08.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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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Save the Future’ 운동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Save the Future(미래지킴이)’ 운동을 지난달 24일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한다.
공단은 이 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획상임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저출산대책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으로 당면한 문제일 뿐만 아니라 향후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체계에도 중대한 도전이 되고 자칫하면 건강보장체계의 붕괴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저출산 문제에 대해 적극 나서는 이유를 설명했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이 1.19명으로 세계에서 최저 수준”이라며 “이와 같은 저출산이 지속될 경우 보험료를 부담할 수 있는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들어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 체계를 담보할 수 없다는 점에 그 심각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