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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아동·청소년과 정 나눠..강릉원주치대 진료봉사팀

관리자 기자  2009.08.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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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아동·청소년과 정 나눠
강릉원주치대 진료봉사팀

 

강릉원주대 치과대학이 몽골에서 치과진료 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강릉원주대 치과대학 교수와 학생 그리고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전공의로 구성된 치과진료 봉사팀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탄광촌인 날라이흐구에서 무료 치과진료 봉사를 펼쳤다.


이번 진료는 강릉원주대에서 3년째 진행하는 몽골 해외봉사단의 한 팀으로 참여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올해에는 날라이흐구의 보건진료소 치과진료실에서 301명의 현지 아이들을 치료했다.
조경모 치과보존과 교수를 팀장으로 서현우 소아치과 교수, 치의학과 학생 4명과 전공의 등 모두 8명이 참여해 17세 이하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복치료와 발치처치 등이 이뤄졌다.
아울러 봉사일정 마지막 날에는 박덕영 강릉원주치대 학장도 참석한 가운데 강릉원주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몽골국립보건대 치과대학을 방문, 향후 학생교류, 연구자 및 교수 교류 등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