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달호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 회장
“개원가 중심 맞춤강연 ‘장점’
“이번 심포지엄은 샤샤 요바노비치 박사의 동영상 생중계 화상 강의와 풍부한 임상지식을 갖춘 국내 저명 연자들이 기존의 강의 틀을 벗어나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는데 주력해 개원가 중심의 심포지엄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달호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 회장은 오는 30일 개최되는 BAO 학술 심포지엄의 가장 큰 특징은 종전 학술 심포지엄의 차별화와 개원가 중심의 맞춤 강연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BAO는 외국 연자의 화상 강연을 생중계로 실시하는 등 이색적인 시도를 계획 중이다.
또 이 회장은 “이번 강연부터 임플랜트를 포함해 심미수복, 재료 등 주제의 범위를 확대해 통합 강연을 지향할 것”이라며 “BAO는 향후 심포지엄의 기획과 연구방향에 있어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통합의 개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회장은 “직접 보고 체험해 심포지엄 다음날부터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강연을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며 알찬 심포지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회장은 “8년의 기간동안 BAO는 유능한 임원진을 영입하고 학술적으로 괄목할만한 결과를 내놓는 등 많은 발전을 해왔다”며 “BAO는 단편적인 학술 임상지식보다는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치과 진료술이 뻗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개원가에 꼭 필요한 임상지식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일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