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성 원장의 핵심 임상 Point]
2. 합성골 TCP의 임상 적용
합성골 중에 TCP의 임상적 적용 분류를 먼저 시작해보고자 한다.
1. Extraction socket control for delayed implantation.
2. Immediate implantation in Horizontal defect above 2mm.
3. Immediate implantation in Horizontal defect above 2mm with buccal plate loss.
4. Sinus lifting in case of residual alveolar bone height above 5mm.
5. Sinus lifting in case of residual alveolar bone height of 1-4 mm.
물론 이보다 더 많은 분류를 시행할 수 있지만 저자의 경우 TCP를 무리 없이 적용할 수 있는 곳은 이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1. Extraction socket control for delayed implantation
향후에 시행할 임플란트를 위해서 발치와를 조절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분류법을 시행할 수 있다. 골벽의 결손량에 따른 분류라던가 치아를 발치한 원인에 따른 분류 그리고 염증의 정도에 따라서 많은 적용이 가능한데 저자의 생각으로 지연 식립을 위한 발치와의 재생능력에 관해서는 회의적인 면이 많다.
즉 발치를 시행하고 그대로 놓아둔 상태에서 나중에 골형성을 기대하는 것은 좀 심하게 이야기하면 감나무 밑에서 그냥 입 벌리고 감이 떨어지는 것을 기대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확실하게 지연 임플란트 식립을 하기 위해서는 bone filler 혹은 membrane을 덮어두어야 좀 더 많은 골이 생성된다는 것은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면 이때 과연 어떤 filler나 어떤 membrane을 덮어야 향후의 임플란트에 도움이 될거냐 하는 사실이다. 여기에는 이미 많은 사실들이 확립되어 있다.
기존의 autogenic, allogenic, xenogenic, alloplastic bone등은 발치와의 healing에 많은 도움이 되고 차폐막을 덮는 것 역시 커다란 도움이 된다. 다만 임상가의 입장에서 적은 공을 들여 많은 골을 얻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본다면 비용적인 측면과 효율적인 측면에서 보면 결국은 합성골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되며 차폐막 역시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간단한 흡수성 차폐막을 쓰는 것이 의미가 있다 할 수 있겠다.
저자의 경우 거의 모든 형태의 골을 지연임플란트를 위한 bone filler로 사용해 보았고 많은 지견을 가지고 있지만 이런 무수히 많은 bone filler중에서 TCP는 매우 탁월한 골형성 능력을 보인다고 자신할 수 있다.
TCP를 발치와에 삽입하고 골벽의 결손정도에 따라 차폐막을 덮고 안 덮고의 차등적용이 가능할 수 있지만 3개월 후에 임플란트를 식립 할 때 골의 양과 질은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인다.
3개월 6개월
12개월 24개월
발치전 발치후
TCP with collatape 3개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