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수료자 증례 발표 ‘눈길’
NYU임플란트연구회 23일 워크숍
NYU임플란트연구회(회장 유달준·이하 연구회)가 오는 23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연구회 2009년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1년의 장기 코스 연수회를 진행하고 있는 연구회가 그동안 연수를 마친 원장들의 증례발표 및 특강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모두 8개의 일반 연제와 2개의 특강으로 이뤄지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상악동 거상술 관련 각종 술식을 비롯해 발치 후 즉시 식립, 임플랜트의 성공적 관리, 실패 케이스 분석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연자 및 주제로는 이번 워크숍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성환 원장(울산 램브란트치과의원)의 ‘Site Development’를 주제로 한 발표를 포함해 이창환 원장(포항 미르치과의원)의 ‘이제 시작하는 임플랜트 임상’, 서정현 원장(울산 캐슬치과의원)의 ‘해치리머, PRF를 이용한 상악동 수직거상’, 이승엽 원장(경산 미르치과병원)의 ‘Socket preservation’ 등을 주제로 한 증례 발표가 이어진다.
또 권 광 원장(상인 행복을 심는 치과병원)은 ‘선생님, 임플랜트는 평생 사용하는 것 아닙니까?-NYU연구회 10년 자료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이영우 원장(FM 치과병원)의 ‘Implant supported overdenture 증례’, 김진석 과장(대구 보훈병원 치과)의 ‘흡연환자의 임플랜트 치료’, 장성용 원장(대구 민들레치과의원)의 ‘실패한 임플랜트 증례 분석’ 등의 발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일반연제와 함께 마련되는 특별강연회에서는 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오혜명 원장(구미 뉴욕미르치과)과 장윤제 원장(대구 장윤제연합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발치 후 즉시 식립’과 ‘아름다운 임플랜트 아름다운 미소’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와 함께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안성호 원장(경주 경북치과의원)의 특별 기획전을 통해 설명회를 겸한 사진 전시회도 열 예정이다. 안 원장은 경북 사진대전 특선 등 전국 공모전에서 다수의 입상 경력을 갖고 있다.
유달준 연구회 회장은 “국내에서 1년의 장기연수를 실시하고 있는 연구회가 이번에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연수를 마친 분들의 증례발표와 아울러 특강을 가지게 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1999년 제1기 연수를 시작해 현재 13기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약 340여명이 연구회에서 연수를 가진 바 있다. 문의 : 010-3468-0301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