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잊은 섬지역 의료봉사
군산분회
군산시치과의사회(회장 문상식ㆍ군산분회)가 군산지역 내 의료단체들과 함께 인근 섬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군산분회는 군산시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 군산지역 의료단체 의료진 40여명과 함께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선유도와 무녀도를 방문해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에서 군산분회는 문상식 회장을 포함해 3명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및 의료진 12명 등 15명의 의료진을 구성해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
한편 군산분회는 지난 4월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져오며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정일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