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임플랜트 학술단체
통합추진위 구성 논의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가칭)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등 3개 임플랜트 학술단체는 지난 11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통합방법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3개 임플랜트 학술단체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위원 보강 및 실무위원 구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통합추진위원들의 대표성에 대한 부분을 포함한 3개 학술단체의 역사성을 계승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장시간 논의 끝에 3개 임플랜트 학술단체는 차기회의 때까지 통합추진위원회 위원 구성을 비롯해 실무위원 구성 유무, 위원들의 대표성 및 3개 학술단체의 역사성 계승 등에 대한  각 단체간의 구체적인 안을 중심으로 신중히 논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여갑 치의학회 회장은 “임플랜트 관련 3개 학술단체가 서로 동의할 수 있는 좋은 방안들이 마련돼 빠른 시일내에 통합되기를 바란다”며 3개 학술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