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김춘진·전현희 의원 ‘공동선 의정활동상’ 수상

관리자 기자  2009.08.20 00:00:00

기사프린트

김춘진·전현희 의원 ‘공동선 의정활동상’ 수상

치과의사 위상 제고 ‘큰 몫’


치과의사 출신인 김춘진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민주당 의원과 전현희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민주당 의원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의정 활동을 펼쳐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 및 위상을 높이고 있다
사회정의시민행동(상임대표 오경환)은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를 위해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제1회 공동선 의정활동상’수상자로 김춘진·전현희 의원을 선정, 시상했다.


두 의원의 수상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천명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회의원 299명 중에 선정됐고, 치과의사 출신 의원이라는 점에서 치과계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몫을 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18대 국회의원 당선이후 지난 1년 간 외국인 결혼 이민자의 인권 향상, 소외된 자를 위한 교육기회 확대,  농어민 삶의 질 향상, 성매매 근절과 피해자 보호에 관심을 갖고 법안 제정 등 입법 활동 물론 국정감사 질의 등을 통해 정부 정책에 반영 되도록 노력해 왔다.


전 의원은 노인,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필수 예방 접종지원과 노인 틀니 지원확대는 물론 분유에 대해 부가가치를 면제, 저소득층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 는 부가가치세법 일부 개정안 등 서민 지원 다수 법안을 발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우리 주변에는 최소한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제도 밖에 머물러있는 이웃들이 많아 이것을 해결키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서민 경제가 어려워지는 만큼 보건복지 예산을 대폭 늘려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내실 있는 사회안전망을 만들 필요가 있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