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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희망 치의 참여하세요”

관리자 기자  2009.08.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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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희망 치의 참여하세요”

글로벌 지원센터, 22일 글로벌 덴티스트 양성 학술집담회


글로벌 덴티스트 양성을 위한 첫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글로벌지원센터(센터장 김경선 부회장ㆍ이하 글로벌센터)는 오는 22일(18일 현재) 협회 대강당에서 ‘글로벌 덴티스트 양성을 위한 학술집담회’를 열고 국내 치과의사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첫 담금질에 들어간다.


특히 글로벌센터는 학술집담회를 정례화해 해외 취업 및 이민에 대한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학술짐답회는 지영철 경영정책이사의 진행으로 김경선 센터장이 호주 치과의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소개하고 치협 정책과 사업의 추진방향을 알리는 한편 참여한 회원들로부터 궁금증에 대한 질문과 의견도 수렴하는 등 초도 모임의 성격에 맞게 회원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또 김 센터장의 소개 뒤에는 OET 영어시험에 관한 소개와 수업 등이 진행되며, 원하는 회원(치대생 포함)은 누구나 OET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센터는 향후 학술집담회에 호주이민전문 변호사나 OET 시험에 정통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알찬 집담회를 꾸려나가는 한편, 학술집담회를 발판으로 호주 외에 국내 치과의사들이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들의 정보를 소개한다는 복안이다.


김경선 센터장은 “글로벌 덴티스트 양성을 위해서는 국내 치과의사들이 얼마나 관심이 있고 수요가 있는지가 관건이다. 관심을 실천으로 옮겨주기 위한 방향으로 글로벌센터의 사업방향이 정해질 것”이라며 “이번 학술집담회를 통해 한국에서도 OET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OET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붐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의 목표”라고 밝혔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