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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부 이웃사랑 ‘전파’

관리자 기자  2009.08.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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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부 이웃사랑 ‘전파’

KBS ‘모금캠페인 프로그램’ 참여
회원 모금운동·방향 등 상세 소개


부산지부(회장 신성호)가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개인과 단체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KBS 모금캠페인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신성호 회장은 지난달 25일 해운대 야외무대에 마련된 KBS 연중기획 ‘대한민국은 한가족입니다-파랑새는 있다’에 참여해 부산지부가 벌이고 있는 자선모금운동의 목적과 후원방향을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부산지부는 이미 지난 2005년 6ㆍ9제 행사의 일환으로 1인 1계좌(1만원) 만들기 운동을 전개해 1억5천만원의 성금을 모은 뒤 소년ㆍ소녀 가장, 지체장애 영유아, 독거노인을 돕는 등 활발히 자선활동을 펴왔다.
이에 머물지 않고 부산지부는 지난 6월 9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어린이재단과 ‘저소득아동결연 후원사업’ 협약식을 맺고 이전의 자선모금활동을 확대 발전시켜 한 달에 3만원으로 1계좌 당 입금액을 늘리고 참여 회원 수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이 모금 운동에 참여한 250여명의 회원들은 매달 5백만원씩 어린이 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부산일보에 계좌를 가진 부산지부 회원 250여명의 명단이 실려 지역사회에 치과의사의 위상과 봉사정신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성과를 이뤄내고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성호 부산지부 회장은 “임기가 끝날 때까지 500여명의 회원들이 이 모금운동에 참석할 수 있도록 활성화 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치과의사의 위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부산지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