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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건보체계 구축 등 한국보건의료 큰 틀 바꿔” 고 김대중 대통령

관리자 기자  2009.08.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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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건보체계 구축 등
한국보건의료 큰 틀 바꿔”

고 김대중 대통령

 

지난 18일 서거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 중인 1998년 2월부터 2003년 2월까지 5년 간 ▲의약분업 시행 ▲단일건강보험체계 구축 등 한국 보건의료계의 큰 틀을 바꾸는 족적을 남겼다.
김 대통령은 지난 98년, 지역과 직장으로 분류돼 있던 건강보험을 통합해 단일 건강보험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현재까지도 일부 의료계에서도 반대하고 있는 의약분업 역시  지난 99년 12월 전격 실시,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로라는 이상적인 체계를 구축하려 노력했다.
이 두 정책은 한국보건의료체계의 큰 틀을 바꾸는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정책의 성공·실패여부 평가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