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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새 마크 공모 열기 ‘후끈’

관리자 기자  2009.08.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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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새 마크 공모 열기 ‘후끈’
44개 작품 제출…전문가·회원투표로 10월말쯤 결정


치협이 진행 중인 협회 마크 선정 사업에 많은 공모작이 몰리며 치과계 관심을 그대로 반영했다.
치협은 지난 6월 8일부터 두 달간 새로운 협회 마크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전국의 치과의사 및 일반인을 포함한 25명이 모두 44개 작품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선정위원으로 뽑힌 8명의 치협 임원들이 1차 심사를 실시해 10개 작품으로 추려낸 뒤 9월말까지 대학교수와 같은 전문가에게 의뢰해 최종 선정된 2~3개의 작품을 치협 홈페이지에 올려 회원들의 투표로 10월말 쯤 순위를 결정, 11월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 계획에 따르면 늦어도 12월말까지는 선정될 협회 마크의 윤곽이 뚜렷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선정위원단은 마크의 선정 기준을 시각적 호감을 줄 수 있는 디자인의 우수성, 건설적 의미가 담긴 호의적 의미부여, 독창적 창의성 등에 두고 점수를 매긴다.
이 같은 심사기준에 따라 오는 25일(20일 현재) 선정위원단은 협회 대회의실에서 협회마크 선정 검토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간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