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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들 “들어볼만” 기대 가득

관리자 기자  2009.08.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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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들 “들어볼만” 기대 가득

임플랜트 5개 연구회, 연합 심포지엄 6일 앞으로


국내 유명 임플랜트 5개 단체가 연합해 임플랜트 최신 경향을 짚어보는 연합심포지엄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Five Minds, One Vision’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6일(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펼쳐질 제1회 임플랜트연구회 연합 심포지엄은 5개 연구회가 현재까지 쌓아온 임상 노하우를 한자리에서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치과계의 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심포지엄이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5개 임플랜트 연구회들은 MINEC(회장 류경호), Proth-line dental institute(회장 서봉현), New Millenium Implant Club(회장 김진선),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회장 허영구), NYU Implant 연구회(회장 유달준-이상 무순) 등으로서 임플랜트 전반에 걸친 부분을 발표하는 한편 심도 높은 토론의 장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연합 심포지엄에서 펼쳐질 주요 토픽으로는 심미외과Ⅰ,Ⅱ를 비롯해 임플랜트 유지 관리, 보철 등으로 나뉜다.


오전에는 New Millenium Implant Club 윤창대 원장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연조직 처치’를 비롯해 NYU Implant 연구회 이현석 원장의 ‘전치부 즉시 식립, 과연 최선의 술식인가’와 MINEC 김광효 원장의 ‘The effect of bucco-lingual position in Implant dentistry’등이 강연된다. 이어 심미외과Ⅱ에서는 New Millenium Implant Club의 김병기 원장이 ‘Ridge atrophy  management’와 MINEC의 이정삼 원장이 ‘Esthetic Considerations in posterior implant dentistry’강연이 준비돼 있다.
오후에는 NYU Implant 연구회의 권 광 원장이 나와 ‘선생님, 임플랜트는 평생 사용하는 것 아닙니까’라는 주제로 NYU Implant 역사를 임상 중심으로 알아 볼 예정이며, Proth-line dental institute의 이안나 원장이 임플랜트 관리, 이럴 땐 이렇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 보철 파트는 Proth-line dental institute의 조영진 원장이 보다 ‘빨리, 보다 튼튼하게-biomechanical application을 통한 immediate & early loading’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 김종엽 원장이 ‘immediate loading, 그 한계에 도전한다’와 안희용 원장의 ‘Upgrade SCRP, 포기할 수 없는 SCRP 임플랜트 보철’ 강연이 준비돼 있다.


연합심포지엄 관계자는 “심포지엄에 관심 있는 개원의들 사이에 ‘흥미롭다’ 또는 ‘들어 볼 만하다’라는 적극적인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예상 참가자 수를 추산해 본 결과 500여명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첫 심포지엄이라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일회성 개최가 아닌 연속성을 갖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심포지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달준 학술대회장은 “국내 유명 임플랜트 연구회가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시점부터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균등하게 각자의 업무를 분담해 현재 행사 준비를 거의 완료했다”면서 “연구회마다 서로 다른 콘셉트를 비교하고 배울 수 있는 드문 심포지엄이 될 것으로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일시는 오는 9월 6일이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장소는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층 마리아 홀(강남성모병원 신관)
문의: 02-542-7700.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