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랜트 진료수준 업그레이드 기회
A&K 엔터프라이즈, 내달 6일 코리아 캠록 학술대회
국내 임플랜트 진료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코리아 캠록(CAMLOG) 학술대회가 오는 9월 6일(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린다.
캠록 한국지사인 A&K 엔터프라이즈(사장 김형우)와 캠록 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첫 번째 캠록 학술대회로 외국 연자 2명과 국내 유명연자 3명이 연자로 나와 한국의 현재 임플랜트 진료가 다음 단계로 발전할 수 있는 임상정보를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최근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Stem Cell과 관련해 유럽내 리딩그룹인 독일 프라이베르크대학의 최신 임상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다.
해외 초청연자로는 프라이베르크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과장인 라이너 쉬멜자이젠 교수와 임플랜트와 치주-보철 전문가인 데트레프 힐데브렌트 박사가 오후 강연을 진행한다. 이들의 강연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기화영 그린몰 치과의원 원장, 권긍록 경희치대 보철과 교수, 장명진 성북이앤이치과의원 원장이 연자로 나와 강연할 예정이다.
기 원장은 ‘Reconstructive Implantology’, 권 교수는 ‘Platform Switching : Literature review’, 장 원장은 ‘디지털 CT를 이용한 임플랜트 수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A&K 엔터프라이즈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계의 주요 학술지원단체로 역할이 커지고 있는 캠록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라며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등록비는 중식비를 포함한 1만원이다. 선착순으로 입금하는 150명은 캠록 임플랜트와 어버트먼트 실물로 제작된 열쇠고리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문의 : 02-3141-2870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