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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성 원장의 핵심 임상 Point] 4. 합성골 TCP의 임상 적용

관리자 기자  2009.08.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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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성 원장의 핵심 임상 Point

 

4. 합성골 TCP의 임상 적용

 

5.Sinus lifting in case of residual alveolar bone height of 1-4 mm

 

잔존치조골량이 4mm이하인 경우에는 좀더 많은 설명이 필요하겠지만 1mm(1mm라 할 수 있는 것은 반투명하게 비칠 정도로 잔존치조골량이 적은 경우)를 제외하곤 TCP의 사용이 많은 장점을 제공한다. 이 경우 자가골과 같이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역시 좋은 결과를 보이지만 최근 2년간 TCP와 PRP를 섞어서 상악동에 이식하여 임플란트를 식립한 경우에-sinus lifting with simultaneous implantation-약 1000개의 임플란트에서 99%의 성공률을 보였다. 즉 상악동 내부에서 임플란트 주위의 골이 형성되는 능력에는 TCP의 biodegradation & new bone formation이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생각된다.

 

 

   

 

결론

 

저자의 경우 수많은 재료들을 임상에 적용해보고 현재는 몇가지 골이식재만을 가지고 임상에 활용하고 있는데 그중에 많은 부분을 TCP가 차지하고 있다. 금번에 새로이 출시된 Cerasorb M은 기존의 Cerasorb와는 모양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기존의 Cerasorb는 동글동글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GBR의 경우에 약간 흘러내리는 임상양상과 균일한 격자간극현상을 보이는 반면 금번 출시된 Cerasorb M은 불규칙한 격자구조를 이루고 있어 기존 제품의 단점을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수많은 강의를 진행하면서 임플란트 보다 어쩌면 더욱 중요한 것이 골이식재이다. 골이식재를 잘못 추천하거나 잘못 사용된 것을 알려드리면 그것은 임플란트 자체보다 훨씬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임상가가 수없이 많은 케이스를 시도해보고 최소한 5년 이상의 결과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제품의 장단점을 알리는 것이 최소한 저자가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되며 비용과 효율 그리고 안정성의 측면에서 TCP는 매우 좋은 골이식재의 하나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