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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치료 노하우 생생하게 전달

관리자 기자  2009.08.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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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치료 노하우 생생하게 전달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내달 19일 추계 학술대회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심현구ㆍ이하 대여치)가 턱관절치료 노하우의 A부터 Z까지 속속들이 공개하는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여치는 오는 9월 19일(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7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턱관절치료 드림팀과 함께하는 대여치 학술대회’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치과의사가 주의를 기울여야할 턱관절 질환의 다양한 임상증례들과 학술지견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대여치의 이번 학술대회는 남자치과의사들도 참여해 대여치 회원들과 다양한 학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의 연자로 초청된 ▲최종훈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 교수가 먼저 ‘턱관절병! 치과의사가 꼭 알아야 할 세가지 이유’로 강연을 시작하며, 이어 ▲김성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턱관절 및 안면통증클릭닉 교수가 ‘알아두면 득이 되는 보툴리늄 톡신 주사’ ▲안형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 교수가 ‘턱관절 질환의 진단, 어렵지 않다’ ▲김기서 선치과병원 원장이 ‘필수적인 턱관절 질환 관리법’ ▲김현철 티플러스베스트덴 치과의원 원장이 ‘구강 내 장치지료, 이것만은 알아야’ ▲유지원 조선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 교수가 ‘약물요법, 이럴 땐 이렇게’ ▲송윤헌 김연중-송윤헌치과의원 원장이 ‘손에 잡히는 건강보험 청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최정원 대여치 학술이사는 “많은 치과 개원의들이 사랑니 발치, 임플랜트 등 어려운 시술 등을 마무리했어도 환자로부터‘턱이 아프다’는 항의를 들을 경우가 많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료 전 구강검사 단계에서 턱관절과 관련된 제 증상들을 평가하고 환자에게 턱관절장애의 가능성에 관해 미리 설명해 진료과정에서 환자의 이해와 협조를 얻는 것은 물론, 술자도 진료 시 더 주의를 기울여 치료 후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고 이번 학술대회 주제 선정의 의미를 밝혔다.
특히 대여치는 송윤헌 원장의 강연을 통해 턱관절 치료와 보험청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순서를 마련해 강연을 들은 회원이라면 누구나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강연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치과의사 회원들에게는 보수교육점수 4점도 부여된다.
사전등록은 8월 31일까지(4만원)이며, 현장등록 개원의는 등록비 5만원, 수련의는 2만원이다. 단 홈페이지(www.kwda.org)에서 등록 시 9월 17일까지 사전등록비용으로 등록가능하다. 문의 031-905-2882(최정원 학술이사), 02-322-7505(조계숙 재무이사)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