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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의료관광 도우미’ 등장

관리자 기자  2009.08.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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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의료관광 도우미’ 등장
문광부·관광공사 ‘원스톱 서비스센터’ 설치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을 맞는 첫 ‘관문’인 인천공항 등에 ‘의료관광 도우미’가 배치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6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한국관광공사에 ‘의료관광 원스톱 서비스센터’를 설치해 의료관광 안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원스톱 서비스센터에는 간호사 등 6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돼 입국하는 관광객에게 출입국 및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의료기관, 유치업체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 센터를 통해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와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네트워크를 구축, 의료관광 가교역할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센터에 등록한 유치기관은 74개 기관(의료기관 45개, 유치기관 29개)으로 주로 외국어가 가능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와 담당직원이 근무하는 기관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