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진통법 지침 마련 박차
연구위원회, 내년초 가이드라인 발간
진정진통법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연구위원회(위원장 김현철·이하 위원회)가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고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진정진통법 지침 마련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위원회는 각 위원별로 맡은 업무에 대한 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된 가운데 내년 초에 가이드라인 책자가 발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키로 했다.
아울러 내년 4월에 열리는 치협 종합학술대회에서 진정진통법 관련 강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연자 및 주제 선정 등에 대해서도 신경써 나가기로 했다.
또한 미국과 일본 등 외국의 관련 지침서도 참조해 국내 실정에 맞도록 연구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여갑 치의학회 회장은 “이번 진정진통법 가이드라인 마련은 개원가에 진정진통법과 관련해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인 만큼 연구위원별로 맡은 바 업무를 차질없이 잘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