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위생용품
신종플루 ‘특수’
최근 국내에도 신종플루 감염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구강위생 용품 등 관련 상품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5일 보광훼미리마트에 따르면 국내 신종플루 감염 사망소식이 보도된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기간동안 위생용품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14.7%, 전월 동기대비 16.8% 증가했다.
특히 상품별 매출을 보면 마스크 제품이 지난해 대비 25.7%나 늘었고 구강청결제 15.4%, 손세정제 9.8% 등도 눈에 띄게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달과 대비해서도 마스크(27.1%), 구강청결제(17.2%), 손세정제(11.5%) 등의 판매 증가세는 두드러졌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