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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가격고시제 대비책 찾는다”

관리자 기자  2009.09.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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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가격고시제 대비책 찾는다”

메디파트너 Paddi 박사 초청 오픈 세미나


오는 2010년 1월 시행 예정인 비보험 급여 가격고시제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지난달 22일 메디파트너에서 가격고시제에 대한 해법과 함께 가격 전략을 통해 치과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예치과 네트워크 & 로컬 치과 원장 42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현 치과시장의 가격 경쟁에 대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공유,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메디파트너측은 이에 이은 후속 조치로 오는 18일 지금까지 국내 치과 개원가의 상황을 성공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특별한 세미나를 준비했다.
국내 치과계와 유사한 상황을 경험한 호주의 사례를 빌어, 치열한 경쟁 상황을 탈피하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치과의사로 발돋움한 Paddi Lund 박사를 초청, 오픈 세미나를 기획했다. 
Paddi 박사는 미국 포춘지가 선정한 이 시대 가장 성공한 치과의사이자 치과의 성공 열쇠인 CNe(Critical Non-essential) Theory의 창시자다.


CNe란 ‘치과 업의 본질과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고, 치과의사 또는 스태프가 봤을 때,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될 수 있는 작은 것들’을 의미하는 단어로써 고객들은 이러한 단편적인 모습들(CNe)을 기준으로 전체 치과를 평가한다는 이론이다.


이경일 메디파트너 수석 컨설턴트는 “내년에 도입될 가격고시제와 치과 병원 평가 인증제는 지금까지 국내 치과의사로서 전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이미 해외에서 이러한 사례에 대한 대안을 성공적으로 제시한 사례를 통해 국내 치과 개원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또 다른 메디파트너 관계자는 “지난 8월 22일 세미나가 현재 치과계가 직면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에 개최될 Paddi 박사 세미나는 그 중에서도 제일 과제인 가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 다가올 가격 고시제에 대한 확실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치과시장을 건전화 시킬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오는 18일 강남구 대치동 크링(Kring)에서 오후 6시부터 오후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메디파트너 세미나 접수 페이지(www.medibiz.co.kr)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02-3404-3290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