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와 함께하는 ‘희망 라운딩’
스마일재단, 24일 7회 자선골프대회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ㆍ이하 스마일재단)이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미소를 선사하기 위해 일곱 번째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스마일재단은 오는 24일(목) 용인 레이크 힐스 C.C에서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제7회 자선골프대회’를 마련한다.
특히 스마일재단은 이번 골프대회에 많은 국내 대회 우승기록을 보유한 프로골퍼 서아람 교수(호서대 골프학과)를 초청, 스마일재단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참석자들(후원 1개팀)과 함께 ‘프로골퍼 서아람 교수와 함께하는 라운딩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 ‘서아람 교수 애장품 자선경매’ 행사 및 골프강연과 기념 사인볼 증정식도 열고 이 행사로 모인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지원사업 기금으로 사용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서 교수는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스마일재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에는 홀인원 경품으로 유니트체어가 준비돼 있다. 또 5회 이상 골프대회에 참가한 후원자들에게는 특별상도 시상하는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행사가 마련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에는 치과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문의 02-757-2835(스마일재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milefund.org) 참조.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