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채홍 부회장 대행체제로
염동옥 울산지부장 입원
울산지부(회장 염동옥)가 3개월여 동안 차채홍 수석부회장 대행체제로 운영된다.
염동옥 현 회장이 지난달 10일경 수술을 마치고 서울아산병원에 입원, 울산지부는 당분간 회무수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울산지부는 지난달 14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차채홍 수석부회장 대행체제로 운영할 것을 결의했다.
울산지부는 지난달 20일 의장단과 감사단에 이를 보고했으며, 지난달 26일자로 전회원에게 부회장 대행체제를 알렸다.
울산지부는 집행부는 “회장 유고에 따른 업무공백을 막기 위해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차채홍 수석부회장 대행체제로 운영할 것을 결의했다”며 “차채홍 부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울산지부 한 임원은 “염 회장님이 회무에 너무 열심히 임하다 쓰러져 임원들의 걱정이 많다”며 “3개월여 간의 염 회장님 회복기 동안 권한대행체제로 운영해 업무의 공백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