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조선대 신임 치전원장
“임상시험센터 유치 총력”
“임기동안 미래 치의국시 실기시험(임상술기)에 대비하는 한편, 많은 국책 연구사업 수주를 위한 임상시험센터 공간 확보 등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 1일 조선대 치전원장에 공식 취임한 김수관 신임 치전원장은 우선 임상시험센터 유치를 위한 공간 확보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치전원장은 “연구소 및 다수의 국책 연구사업을 진행하는데 임상시험센터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임상시험센터 공간을 확보하는데 신경쓰는 동시에 기자재시험평가센터 유치를 위한 공간 확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11년 9월에 예정된 치과대학(원) 인정 평가 및 세계화를 위한 인정 평가 준비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연구소 학술지의 학술진흥재단 등재를 위한 노력도 병행할 것이라고 김 치전원장은 덧붙였다.
이밖에도 양질의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국내외 의료봉사 및 학생 동아리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아울러 동문회와의 유대관계도 더욱 돈독히 해 모교와 동문회간의 가교역할도 충실히 해 나갈 방침이다.
끝으로 김 치전원장은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인 개성 교육, 생산 교육, 영재 교육에 입각, 치전원의 교육목적인 심오한 학술 연구와 사회봉사를 통해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인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