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의견수렴 기능 확대 논의
치협 정통위, 서울지부와 협력회의
치협이 지부와의 원활한 정보통신업무 협조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치협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박영채)는 지난달 28일 서울지부와 협력회의를 갖고 치협이 최근 개편한 홈페이지와 전산 웹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과의사전용 자유게시판 등의 메뉴를 통해 회원의견수렴의 기능이 확대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또 내년도 실시를 검토하고 있는 ‘전 회원 SMS 발송 서비스’ 등과 같은 대회원 정보통신 서비스 강화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아울러 회의에 참석한 염혜웅 서울지부 정보통신이사는 “지부의 입장에서 회무전산 웹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 같다”며 “치협의 정보통신업무에 많이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균 부회장은 “치협의 홈페이지와 전산 웹 프로그램을 지부가 많이 이용해 부족한 점을 알려주면 그만큼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치협과 지부의 협력체계를 강조했다.
박영채 정보통신이사도 “지부와 의견교환을 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해야 올바른 대회원 정보통신업무가 이뤄질 것”이라며 지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