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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안전정책 모니터단 운영

관리자 기자  2009.09.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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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안전정책 모니터단 운영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이하 식약청)이  제약 산업 현장에서 공감가는 의약품 안전 정책을 개발·추진하기 위해 ‘의약품 안전정책 모니터단’을 운영 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모니터단은 식약청 홈페이지(특허인포매틱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참여의사를 조사해 1000여명으로 구성됐다.


정책 모니터는 원칙적으로 연 2회에 걸쳐 ▲연구·개발 ▲허가·심사 ▲제도·법령 분야 등의 정책개발· 홍보· 평가 전반에 대해 실시된다.
이 중 정책개발 분야는 ▲의약품 안전관리 개선의견 ▲신제품 개발 시 필요한 제도에 관한 조사 ▲의약품 허가·심사과정에서의 불편사항 등, 정책홍보 분야는 ▲행정예고 등 식약청 정책상황, 외국 규제 동향, 각종 정책연구 보고서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정책평가 분야는 현재 운영 중인 ▲규정 및 제도에 대한 평가(설문) ▲규제영향분석서 작성시 비용편익 분석 등이 진행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모니터 결과에 대해 분석·평가를 거쳐 조치된 주요 처리결과는 식약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모니터단의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현장과의 소통 방법을 다양화해 실효성 있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