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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예치과 ‘화이트 갤러리’오픈…“아시아 허브”각오

관리자 기자  2009.09.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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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미백 전용샵 ‘활짝’
강남예치과 ‘화이트 갤러리’오픈…“아시아 허브”각오

 

예치과병원(병원장 박인출) 강남 본원이 샵 형태의 치아미백 전용공간을 마련하고 새로운 시장개척에 나섰다.
강남예치과 브라이트스마일 치아미백센터 ‘화이트 갤러리(The White Gallery)’가 지난 2일 개관했다.


화이트 갤러리는 예치과 1층에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 쉬운 샵 형태로 문을 열었으며, 기존 치과치료 공간에서 미백시술이 함께 이뤄지던 형식을 탈피, 28평 규모의 세 개의 브라이트스마일 전용 시술실을 갖춘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치료공간은 예치과가 개발한 특수체어와 기능성 테라피가 접목된 복합 휴식공간으로 향기와 음악, 조명의 변화를 통해 환자에게 신체리듬을 회복할 수 있는 안락함을 제공하고 오디오북이나 게임 등도 이용할 수 있게 해 치료시간의 지루함을 없앴다.   
브라이트스마일은 블루라이트를 이용한 광학작용으로 획기적인 미백효과를 보여주는 오피스 블리칭 시스템으로, 1시간 동안의 짧은 시술 한번으로 평균 9단계까지의 미백효과를 2년간 지속되게 해주며, 이미 전 세계 1백40만명으로부터 만족할 만한 임상결과를 갖고 있다. 


특히 6년간의 심사 끝에 식약청으로부터 국내 최초의 치아미백 전문 의약품 승인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예치과병원측은 현재 브라이트스마일이 예네트워크 치과를 중심으로 전국 80여개 치과에 이미 보급돼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미백센터에서 진료를 전담하게 된 권용원 원장은 “화이트 갤러리는 환자에게 한번의 치과방문만으로 만족스러운 미백효과를 보장하며, 지루하지 않고 편안한 정신건강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것”이라며 “미백센터와 함께 운영될 미백연구소를 통해 풍부한 임상데이터를 축적해 개원가에 브라이트스마일의 장점을 더욱 많이 알리고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인출 원장은 “화이트 갤러리는 외국의 전문가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프랜차이즈를 요청할 정도로 앞서 미백전용센터를 운영해온 외국보다 더 완벽한 진료환경을 추구했다.”며 “의료관광 활성화에 따른 외국인 환자 유치를 기대함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새로운 거대시장 중국으로의 진출을 노리고 있다. 화이트 갤러리를 아시아 미백시장의 허브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이트 갤러리는 인기 여성그룹 클레오 멤버로 가수활동을 하다 현재 예치과에서 코디네이터로 근무 중인 이은정 씨와 아리랑 TV의 아나운서로 활동중인 아드리안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의료관광 활성화에 따른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