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임플랜트 기술력 전파
네오바이오텍 대만 심포지엄
(주)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대만에서 다시 한번 국내 임플랜트의 앞선 기술을 선보이고 돌아왔다.
네오바이오텍이 마련한 ‘Second One Day Sinus Symposium’이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대만의 주요도시에서 개최됐다.
조종만 원장(베스필치과 대표원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타오위안에서 60명, 타이청에서 80명, 타이난에서 90명 등 총 230여명의 대만 치의들이 참석해 Sinus Lift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사진>.
각 지역별로 3시간씩 진행된 강의에서는 SCA·SLA Kit를 이용한 Sinus Flapless surgery & Easy Lateral approach를 주제로 한 강의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SLA Kit를 이용한 ‘Minimally Invasive Lateral approach for sinus graft’에서는 Lateral Window Opening 시에도, 최소한의 Flap과 Suture만으로도 쉽고 빠르게 수술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Neo Solution Kit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네오바이오텍의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세미나 활성화를 통해 한국의 앞선 임플랜트 기술력 전파와 함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