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지원 상담 ‘129’로
시·군·구 연계 안내시스템 가동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이하 복지부)는 전화번호 ‘129’번을 통해 시·군·구 민생안전 TF를 실시간 연계한 전화상담 및 안내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일반국민, 복지수요자는 129번을 통해 각종 사회복지ㆍ보건 및 저소득층 생계지원 등 민생안정지원 사업 관련 법령, 지원기준, 급여내용, 절차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상담원의 친절한 상담과 시ㆍ군ㆍ구 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연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상담ㆍ안내시스템 구축으로 일반국민, 복지수요자의 편의성, 접근성이 대폭 강화되고, 지자체 공무원의 업무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