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택·강진규 교수
대한두통학회 이사 임명
치과대학 교수들이 일반 의사가 중심이 된 두통학회에 적극 진출해 치과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1일 김성택 연세치대 교수(구강내과)와 강진규 원광치대 교수(구강내과)가 신경과 전문의 중심의 대한두통학회(회장 이광수) 이사로 각각 임명됐다. 또한 유지원 조선치대 교수(구강내과)는 평의원으로 연임돼 학회장 선출 및 회칙 개정에 관여하게 됐다.
한편, 세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턱관절 환자의 두통에 관한 논문 ‘Application of 1CHD-11 criteria for headaches in a TMJ & orofacial pain clinic’이 전 세계 두통 전문의가 가장 많이 읽는 SCI 저널 ‘Cephalalgia (Impact factor=3.787)’에 오는 11월 게재될 예정이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