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국 개설 20주년 큰 발전 다짐
단국치대 구강내과학교실
단국치대 구강내과학교실(주임교수 김기석)이 지난 1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3층 소연회장에서 교수들과 동문들이 모인 가운데 교실 및 의국 개설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더 큰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교실원들이 그동안의 교실사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는 20년사 슬라이드 상영, 교육 및 연구 성과 등의 교실 업적 소개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20년사 및 교실 역사와 현재, 교실 사람들에 대한 CD를 제작, 참석자들에게 배포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1989년 초대 과장으로 부임했던 김기석 교수는 “비록 다른 임상과에 비해 늦게 개설돼 초창기에는 소수였지만, 가족처럼 서로 아끼며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 소중한 성과들도 거뒀다.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노력하는 교실을 만들고자 했던 제 목표 이상으로 여러분들이 이루어주셨기에 오늘이 자랑스럽다”고 감회를 밝혔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