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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NJ와 임플랜트’ 특강..김여갑 교수 26~27일 일본치과이식학회 참석

관리자 기자  2009.09.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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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NJ와 임플랜트’ 특강

 

김여갑 교수 26~27일 일본치과이식학회 참석

 

김여갑 경희치대 교수(치협 부회장)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일본치과이식학회 39차 종합학술대회에 참석해 특강을 펼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 교수는 ‘BRONJ와 DENTAL IMPLANT’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해 국내 치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BRONJ’란 Bisphosphonate-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s의 약자로 골다공증 등의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bisphosphonate 제제를 장기간 투여하는 환자에서 구강 내 발치나 치주치료 및 임플랜트 등의 치료 시 악골에 골수염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일반적인 골수염 치료로는 낫지 않고 지속돼 치과의사에게 어려움을 주는 질환이며, 최근 많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이 골수염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대한내분비학회, 대한골대사학회, 대한골다공증학회 및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함께 올해 6월 25일 ‘비스포스포네이트와 연관된 악골(턱뼈) 괴사’라는 제목으로 지침서(Position Statement of Korea)를 마련해 교육하고 있다.
김 교수는 학술대회 전날인 25일 학술대회의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일본 오사카치대에서 같은 제목의 강연을 보충한다.


또 김 교수는 학술대회 기간동안 일본치과의학회 이토 교수와 2010년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대회에 관해 논의한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