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현재 거인씨앤아이 부사장
“드라마 같은 강연… 기대하세요”
“세계적인 명성의 살라마 형제의 심미 임플랜트 강연을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개원가에 마련해 주고 싶었습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집중도 높은 강의로 심미 임플랜트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전현재 (주)거인씨앤아이 부사장은 다양한 연제를 마련해 옴니버스 형식으로 꾸몄던 작년 ‘Zimmer Dental Day’ 강연에 개원가가 보내준 성원을 잊지 않고 있다며, 올해는 작년과는 차별화해 하나의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강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 부사장은 “살라마 형제는 ‘팀 애틀란타’의 멤버로 활약하며 미국 심미 임플랜트의 흐름을 주도하는 세계적 석학들이다. 특히 하나의 무대에 두 명의 연자가 한번에 올라 서로 디스커션을 벌이는 강연법은 참가자들로부터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는 평을 듣는다”고 강조했다.
전 부사장은 “이미 국내의 임플랜트 관련 연자들의 수준은 세계적이라고 자부한다. 이제는 세계로 나갈 수 있는 강연법을 준비하는 것인데, 이번 살라마 형제의 강의는 국내의 연자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 부사장은 “세미나를 더욱 발전시켜 앞으로는 일본과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의 많은 국가에서 참가하는 하나의 축제를 만들고 싶다”며 “국내의 유명연자 및 다양한 연구회들과 함께 커갈 ‘Zimmer Dental Day’를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