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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구강검진특별위원회’ 구성

관리자 기자  2009.09.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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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구강검진특별위원회’ 구성

치협 정기이사회


치협이 구강검진과 관련 활성화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치협은 지난 15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5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국가구강검진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의결했다.


이 같은 결정은 내년 3월부터 소정의 교육을 수료한 지정된 의료기관만 검진이 가능해짐에 따라 국가 구강검진을 실시하면서 문제가 되는 학술적 근거 및 타당성을 제시하고 검진비용 수가 협상 등 구강검진 관련 모든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키 위한 것이다.
이 특위는 김세영 부회장이 위원장, 조영식 정책이사가 간사를 맡게 되며 배광학·진보형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를 비롯 대한구강보건학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대한소아치과학회 등 학회와 한국산업구강보건원 등 관련 단체 추천 각 1인이 위원으로 선임될 전망이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47회 치협 종합학술대회 슬로건 선정과 관련 최종 5개의 후보작을 검토한 후 최종 결정은 학술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아울러 제3회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의 실시 일정과 현재 진행 중인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 일정 등 관련 사항을 보고받았다.


특히 최근 폐막된 2009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싱가포르 총회와 관련 한중석 국제이사가 2013년 FDI 서울총회 유치 활동 및 차기회장 선거 결과 등 이번 대회 기간 중 주요 FDI 동향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일부터 23일까지 방한하는 일본 오사카보험치과의사회 대표단의 활동 내용과 다음달 12일 개최될 예정인 표준기술력향상사업 국외저명인사 초청강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