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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작품이 좋을까? 치협 마크 2차 심사…4개 작품 선정

관리자 기자  2009.09.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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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작품이 좋을까?


치협 마크 2차 심사…4개 작품 선정

 

치협 마크 선정 2차 심사에 1차에서 올라온 작품들 중 4개 작품이 선정됨에 따라 향후 치협을 대표할 치협의 새로운 마크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치협은 지난 17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심사에 조언해 줄 디자인과 홍보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협마크 선정 2차 심사를 열고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 21개 중 치협의 비전과 이미지를 잘 표현한 4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이후 전문가들에게 맡겨져 다시 한번 더욱 꼼꼼한 심사를 받게 된다.
치협은 필요할 경우 선정된 작품들의 장점만을 뽑아내 이들을 조화시킨 형태의 협회 마크를 만드는 방안도 고려키로 논의했다.
이날 심사에서 치협은 윤세환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디자인학과 교수가 보내 온 심사의견과 이영미 이영디자인대표, 엄경옥 붐커뮤니케이션 이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고려해 작품을 선정했다.


또 치협은 새로운 마크의 탄생이 임박함에 따라 선정된 작품들이 타 단체 및 기업의 로고들과 중복되는 부분이 없도록 신경쓰는 한편, 마크의 등록절차 및 제반 사항들을 점검하고 계속적으로 치과계의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개최될 그랜드 워크숍에서 먼저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참석자들에게 의견을 들을 예정이며, 이어 치협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회원들에게 공개해 설문을 실시한다.                                

정일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