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전 회원에 문호 개방
고려대 임치원, 내달 18일 학술대회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 대학원(이하 고려대 임치원)이 오는 10월 1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제3회 임상치의학대학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고려대 임치원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치의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치의학의 최신 연구 경향과 향후 임상치의학대학원의 연구방향을 함께 고민해보고 최신 임상치의학에 대한 학술지견 및 조직이식과 심미치료 등의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또 서규원 전 고려대 교수의 치의학의 발자취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비롯해 각 임상대학원 교수들을 연자로 대거 초청해 다양한 학술지견을 공유한다.
아울러 대학원 논문 구연 세션을 마련해 연구 교류 및 학술 토론의 장을 펼치며, 학술대회 후에는 만찬도 개최한다.
임재석 학술대회장은 “임상치의학대학원 뿐만 아니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전 회원에게 문호를 개방해 지식과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했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임상치의학대학원의 훌륭한 지식과 연구 실적 및 진료 실력을 알리고, 한국의 진료 수준을 세계적으로 소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만찬은 학술대회 후 저녁 6시부터 고려대 교육회관에서 열린다.
문의 : 2626-1528, 016-367-8671(학술대회 준비사무국 이의석 교수)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