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헌 활동 협약
사과나무치과·한국방정환재단
사과나무치과 네트워크(대표원장 김혜성·이하 사과나무치과)와 한국방정환재단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사과나무치과는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한국방정환재단과 지난 14일 대화사과나무치과 대회의장에서 희망프로젝트 수행기관 협약식을 맺었다.
이어 첫 번째 사업으로 ‘작은 물결 도서관’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사과나무치과가 위치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에 도서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가장 먼저 일산 대화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최근 일산 서구에 위치한 사랑샘지역아동센터에 도서 400여권과 책장을 기증했다. 선정 도서는 현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됐다.
사랑샘지역아동센터는 일산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곳으로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조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37~39명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사과나무치과 관계자는 “앞으로 사과나무치과는 ‘사회복지 기관 보금자리 사업’과 ‘저소득 아동, 장애 아동 지원 사업’ 등으로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